2023 지스타

 

첫날 그리고 2일차 까지 다녀왔습니다
게임사들은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는데...지스타 운영은 갈수록 정말 화가 나네요

올해부터 일단 무조건 온라인 예매를 해야만 하고
현장구매가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오전 10시 입장 오후 1시 입장 티켓으로 판매중인데
티켓 배부하는곳은 오전은 벡스코 주차장
오후1시 입장은 전에도 쓰였던 롯데호텔앞 공터 입니다

티켓 구매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성인 기준 1만5천원 입니다
10시 입장이든 1시 입장이든 똑같은 금액이죠...이게 말이나 됩니까? 오후 5시정도 되면 거의 모든 부스가 끝을 내는 시점인데...

첫날은 10시 입장이라 제가 주차장에서 8시부터 줄서서 기다려서 11시 다되갈때쯤 들어갔습니다

둘째날은 오후 1시 인데...공터 가서 티켓 교환 받으라 해서 갔더니...줄서는 시간이 10시 부터라더군요...
줄서도 바로 배부 안해주고 기다리다 보니 직원분이 12시나 12시 반되어야 한다길레 줄서는거 포기하고 외부 부스 돌아다녔습니다

티켓에 바코드 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바코드 다확인하면서 들여보내더니 올해엔 바코드 확인안하고 직원분들이 일일히 티켓 착용했는지만 확인하더군요

입장 시간 제한 하려면 오후는 티켓값 반값하고
티켓교환은 10시부터 빠르게 해주되 내부 입장시 티켓 확인해서 오후에 입장 가능하게 만 제한 하는게 정상 이라 생각하는데 이거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게다가 게임사들이 나눠주는 초대장 쿠폰도 제한이 있습니다
제가 nc측 이벤트로 받은 전일 쿠폰으로 지스타 첫날 들어왔고 그날 amd측 이벤트로 받은 평일 쿠폰 등록하려 했더니 yes24 티켓 구매에 등록은 되지만 17일이든 주말이든 아무것도 사용 못하게 막혀있더군요 yes24측에서는 둘중 하나라도 사용하면 나머진 못쓴다는 답변만 주던데...제가 지금까지 지스타 가면서 몇번이나 초대권을 받아서 사용했는데 이렇게 불편하고 짜증난적은 없었습니다

지스타 해마다 거의 한번씩 이상은 가는데 정말 갈수록 운영 하는거 보면 화가 납니다

티스토리 모바일 에디터로는 너무 제한적이라 추가 사진은 차후 수정뒤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