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Coffee
2017 지스타 다녀왔습니다 본문
매번 갈때마다 실망을 해서...이젠 뭐 그러려니 하고 갔다 오고 있습니다...
여튼 한 12시 20분쯤 되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볼건 별로 없었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그냥 대기업들은 보여줄거 없는데 억지로 하는거 마냥 하고 있는거 같고...
작년보다 선물도 줄었고...모델분들도 전체적으로 더 줄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Nvidia는 일단 작년과 비슷하게 자사 이름 별로 도장찍어서 가져오면 그래픽 카드 주는 추첨 하고 있었고
넥슨 역시 작년과 비슷하게 도장 찍으면 밖의 부스에서 기프트 주는건 비슷했지만.... 요번엔 협력사가 적었는지...
건물안에서 과자나 음료수 주는건 없어졌더군요;
일단 부스에서 나눠주는 책자엔 2가지 미션이 있습니다
지스타 팩을 잡아라는 그냥 게임 도장 하나만 찍고 밖에 있는 부스에 가면 다이어리, 작은 탁상용 달력, 게임쿠폰북을 줍니다
책자안에 저것도 들어있는데
넥슨플레이 띄우고 qr코드 인식하면 넥슨캐쉬 1000을 줍니다
선물상자는 특정위치 가야만 뜨나 본데...넥슨플레이 설정에서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동의 해야만 뜨는거 같습니다;
일단 아래는 지스타 팩입니다
탁상용 달력입니다... 오버히트등 요번 지스타에 들고나온 게임들만으로 구성된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아래와 같이 또 쿠폰이 들어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3번째 잘안보이는데 오버히트 코드입니다
다이어리 입니다... 몇일안가서 쓰다가 떨어져 나갈정도의 마무리입니다;
그리고 내부는 전부 백지고요;
2번째 럭키팩인데... 일단 들어가서 버튼 눌러서 랜덤으로 나오는거 당첨되면 받는건데...
전 그냥 과자랑 에너지 드링크 걸리더군요...꽝이면 다 받는거 같습니다;
트위치는 스탬프 투어를 해야 선물을 줍니다
일단 도트백이 작년것보다 2배로 커졌습니다
일단 트위치 어플 깔아야 도장 하나 받고 트위치 인증샷을 무조건 찍어야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게 미션 1입니다...
그래야 도트백을 받습니다; 근데 설명에 있는 스크래치쿠폰은 안주더군요...저갔을때 다떨어진건지...
그리고 아래 3개...게임존이 있는데 이것까지 해야 카드 케이스 줍니다...쓸만은 한데...
굳이 이거 받으려고 이 3가지를 다 해야하나 싶을 정도 좋지는 않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스크래치 쿠폰은 못받았습니다;
3개중 하나만 해보실거면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사이게임즈 게임존 입니다...
게임이 하스스톤과 비슷한 류의 카드 게임입니다...추천하는이유는 카드케이스보다 저기 종이팩안에 들어있는게 훨 나아서 입니다;
A4 용지 2개 보다 큰 면적입니다
3개 게임존 돌고 받은 도장으로 받은 카드 케이스입니다...굳이 미션1을 안해도 미션2만 해도 아래 카드케이스 줍니다...
저기 설명대로 별개로 구분하더군요;
양면테이프 부착식입니다;
고무재질로 되어있고 아래로 잡고 있어도 안빠질만큼 제법 빡빡합니다...
사이게임즈에서만 주는 팩....게임 하고 나면 중앙에 있는 스태프가 줍니다...
그냥 가시는분들 있던데 받아서 안의 텀블러는 챙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종이팩 안의 구성물입니다... 카드, 누네띠네, 뱃지2개, 부채, 그리고 텀블러 상자
이걸 까면 카드가 나옵니다
실제 플레이 할때 나오는 카드 모양 그대로 만들었는데...홀로그램효과를 넣어서 빛에 따라 무지개빛이 납니다...
부채입니다...가운데 구멍 뚫어버릴수 있는데...일부러 저렇게 해놓은거 같더군요...안뚫고 가질사람은 가지라는 의미인지;
네...누네띠네 입니다... 과장 포장이 참...뜯기가 아깝더군요 ;
뱃지입니다;
텀블러 케이스입니다...겉에 이미지는 많이 넣어놨는데...실상 텀블러에는 이미지가 안그려져서 약간 아쉽더군요...
카드케이스는 게임 3개 다 해보는 시간에 비해 턱없이 보상이 적고... 차라리 텀블러 하나 받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다른곳 둘러볼시간이 적었지만...여전히 pc 온라인게임 보다 모바일 게임 주류 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그나마 반다이 남코가 있어서...콘솔류 게임은 좀 있었지만 말이죠;
갈수록 어째 더 실망만 계속 더 늘어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더더욱 볼거없어져가고 입장권 시스템은 여전히 불편하고 문제만 많고...
철저하게 검증해서 정말 지스타 제대로 할수있는 곳이 맡아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지스타 운영하는거 보면 정말 공정하게 뽑아서 일 맡기는건지 의문만 듭니다...
그리고 지스타가서 찍은 사진들은 전부 폰카라서.....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주말에 만약 한번 더 가게된다면...미러리스로 찍은 사진들로 수정해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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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느끼는 티켓 운영에 대한 개인적 불만을 적어놓은 글입니다...보기 거북하신분들 위해 일부러 접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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